공지사항&회사소개서
작성자 hana 시간 2019-05-20 14:18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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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북미 수출항로에서 중국의 약세가 표면화되고 있으며 한국과 대만, 베트남에서 수출되는 화물은 호조를 보였습니다.

미국 민간조사 기관인 데카르트·데이터 마인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 발 미국행(북미 수출항로)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% 증가한 126만 TEU를 기록했습니다.

 

점유율 1위인 중국발 화물은 2% 감소한 73만 2000 TEU를 기록했으며 중국발 물동량은 1월 제자리걸음을 보인 뒤 2월과 3월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4월에 감소 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입니다. 지난해 60%를 웃돌던 점유율은 58%로 떨어졌습니다.

 

1위 품목인 가구가 전년 동월 대비 3.5% 감소한 15만 7000 TEU, 2위 기계류가 4% 감소한 8만 5000 TEU에 그치는 등 상위 10개 품목 중 절반이 역신장했습니다. 5위 홍콩도 5만 1000 TEU로 10%의 감소세를 띠는 등 중국권의 부진이 이어졌습니다.

 

반면 한국발 화물은 3.5% 증가한 13만 6000 TEU를 기록, 점유율 10.8%를 기록했습니다. 이어 대만은 21% 증가한 8만 TEU, 베트남은 33% 증가한 7만 2000 TEU를 미국으로 수출하며 호조를 띠었습니다.

 

일본은 1% 감소한 4만 4000 TEU로 7위이며 점유율은 3.5%였습니다. 우리나라에서 환적된 화물을 포함한 일본발 물동량은 3.5%의 플러스 성장한 5만 8000 TEU입니다.

1~4월 북미 수출항로 누계는 1% 증가한 506만 4000 TEU로 집계됐으며 이 중 중국발 화물은 5% 감소한 290만 6000 TEU에 머물렀습니다.

 

3월 수입물동량 두 자릿수 감소

3월의 미국 발 아시아행(수입 항로) 물동량은 10% 감소한 53만 2000 TEU를 기록했으며 점유율 1위인 중국이 30% 감소한 16만 TEU에 머물렀고 3위 우리나라도 6만 5000 TEU로, 12.5%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. 2위 일본은 22% 증가한 6만 8000 TEU였습니다.

 

품목별로 보면 1위 폐지, 2위 목초·대두를 비롯해 4위 목재, 7위 면섬유 등 6개 품목이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중국행 물동량 중에선 상위 10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두 자릿수 감소하는 심각한 침체 양상을 띠었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 하나물류